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8일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과 안덕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안전한 민원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완납증명서 등 약 110여종을 발급할 수 있으며, 남원읍 위미 문화의 집은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안덕농협은 06시~24시까지 운영된다.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은 금융기관, 마트와 인접하고 있어 민원 접근이 용이하고, 남원 서부권역(위미, 신례, 하례) 주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덕농협은 안덕 시내권과 면사무소와의 접근성 문제에 따른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민원발급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신규 설치 2대를 포함하여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서귀포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총 14대는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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