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번 방문 민원 해결…사전예약 서비스 시행도, 4월부터 서비스 제공…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 최소화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민원서류 미비 등의 이유로 행정기관을 다수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민원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상담 예약은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도입된 도민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전에 담당 공무원의 민원 처리절차와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방문 일정도 조율할 수 있다.
사전상담이 접수되면 도 민원실에서 해당 내용을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담당부서는민원인과 사전 상담 후 방문 예약일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은 물론, 모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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