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심환경 확 바꾼다옥외광고물 정비 및 불법 광고물 단속반 운영으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홍성군은 옥외광고물 정비와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운영하며 쾌적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도심지역 옥외 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등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전신주와 가로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현수막 지정게시대(행정용, 일반용) 76개소, 불법광고물부착 방지판 550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가밀집지역 및 도로변 불법현수막, 지주간판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는 등 불법광고물 근절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군은 국비 4,200만 원이 투입되는 도심 클린사업을 통해 도심지역의 환경개선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도시 분위기전환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민‧관이 손을 맞잡고 학교주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행안전 확보 및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인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 발굴 및 불법광고물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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