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마이삭’ 북상으로 3일 02시 천안지역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강풍 및 폭우 피해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펼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3일 09시 비상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천안시 동남구 관내 총 32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출동 내용은 나무 장애물 제거, 간판, 천막, 펜스 등 외부 구조물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 등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노종복 소방서장은“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제적 대응태세로 천안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는 재난대응활동에 임하겠다”전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는 3일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소방인력 전진배치 및 태풍 피해우려지역 예찰 활동, 풍수해 장비 100% 가동 등을 추진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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