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국 최초 치안리빙랩 추진
전국 최초 치안리빙랩 운영을 통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모델 발굴
10개 내외 워킹그룹 모집,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 지원과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뉴스코어 | 입력 : 2022/03/29 [12:36]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국 최초 치안리빙랩을 추진한다.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가 시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모델 개발을 위한 2022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프로젝트’의 참여 워킹그룹을 모집한다.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 손으로 지키는 우리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모델을 리빙랩 방식으로 발굴하고 적용하는 사업이다.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프로젝트’는 부산시민이거나 부산 소재의 단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그룹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분야는 자치경찰사무범위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등 △교통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모집공고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계획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내외의 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룹에게는 300~5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리빙랩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도시재생현장과 연계한 현장 적용 과정을 통해 실제 치안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치안리빙랩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의 손으로 직접 지키는 부산을 위해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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