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운동장 선별검사소 통합 운영 3월 31일,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자가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검사(PCR)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10번 주차장)에서 통합 운영한다.
최근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됨에 따라 자가신속항원검사 이용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월 31일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10번 주차장)에서 PCR검사와 자가신속항원검사를 통합 운영한다.
선별검사소에서 운영하는 자가신속항원검사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검사소 방문 시 거리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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