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상반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흥미롭게 인문학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 체험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초등 1~3학년 대상의 ‘그림책으로 생각 UP! 즐거움 UP!’, 초등 2~6학년 대상의 ‘책에 날개를 훨훨! 어린이 북큐레이터’를 진행한다.
‘그림책으로 생각 UP! 즐거움 UP!’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매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연계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인다.
‘책에 날개를 훨훨! 어린이 북큐레이터’는 초등 2~6학년 대상으로 가정 내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직접 책을 추천하고 영상과 미디어 활동으로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북큐레이터는 책(Book)과 큐레이터(Curator)의 합성어로 책을 선정하고 읽는 이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안내해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사람을 잇고 더 나아가 인문학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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