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현재 건립 중인 가족 복합문화 복지시설인 (가칭)홍성군 가족센터의 명칭 공모를 추진, 지난주 심사위원회를 열고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홍성군의 홍성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자기 계발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명칭 공모심사위원 9명이 참여해 (가칭)홍성군가족센터 명칭 심사를 진행하고 최우수작 1건, 우수작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가족센터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70건이 접수됐다.
명칭 선정의 5지 기준(대표성, 적합성,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우수상에는 「홍성군 온(溫) 가족 행복지원센터」, 「ON가족누리터」 장려상에는 「홍성군 어울림센터」, 「홍성군행복누리센터」, 「내포행복어울림센터」가 선정됐다
김석환 군수는 “명칭 공모에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공모에 전국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칭) 홍성군 가족센터가 홍성의 대표적인 가족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칭)홍성군 가족센터는 전국 최초 가족을 위한 복합 복지·문화 공간으로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센터 ▲가족도서관 ▲청소년동아리방 ▲공연장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친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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