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3년 연속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마련 -
청주시가 교육부 공모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 3백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 역량강화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청주시는 지난 2020년 시범사업 선정(2020년~2021년 사업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시 예산 7천 3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4천6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를 위한 소외 없는 포용 학습도시 청주’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환경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장애인의 독립을 위한 전문성 함양,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이라는 목표와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 다사리학교와 협력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시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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