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매연저감장치 255대 및 PM-NOx동시저감장치 13대 지원
충주시는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이며,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매연저감장치 255대를 지원하며 최소 246만 원에서 최대 585만 원을 지원하며 PM-NOx 동시저감장치는 1,910만 원에서 1,340만 원으로 약 13대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는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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