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수도권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로 실내체육시설(미신고 포함)에 대한 추가적인 집합금지 조치 시행에 따라 약 500여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중단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8월 19일에는 관내 고위험시설 중 PC방 178, 노래연습장 24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고지를 완료한바 있다.
수개월째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은 물론 방역 일선 공무원들의 극심한 피로감 누적으로 자칫 방역에 느슨해 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감염병 예방 최후의 보루라는 심정으로 구청 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관내 해당업소 대다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해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6일까지는 집합금지 이행여부 점검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업주분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동참해 집단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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