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3월 25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시지회장과 노인복지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립한 노인복지지원센터는 복권기금 68억 6800만원과 도 자체재원 3억 5400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서호동 1604 복합혁신센터 부지 내 연면적 2,819.4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1년 3월 2일 착공하여 2022년 2월 17일 준공되었다.
본 시설은 개별적으로 위치해 있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한 곳으로 이전하여 이용 어르신의 편의와‘원스톱 노인복지 실현’을 목표로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노인일자리사업장, 노인취업교육실, 시설 사무실 및 상담실, 강당 등이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구입 등을 완료하여 6월 중 시설들의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노인복지지지원센터가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사업장과 취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인권과, 돌봄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노인복지 중심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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