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손연재가 최근 결혼한 이경규 딸 예림이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3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닭요리를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는 스포츠계 레전드 스타들과 함께했다. 닭을 정말 좋아해서 ‘닭사모’로 불린다는 농구대통령 허재,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체조요정 손연재는 이경규와 함께 어마어마한 닭 요리 먹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도 닭버지 이경규와 닭사모 멤버들의 닭 먹방이 계속됐다. 이번에는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닭버지 이경규조차 “지금까지 먹은 닭 중 가장 맛있다”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력한 역대급 닭 보양식이 등장했다는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손연재가 최근 딸 예림이의 결혼식을 치른 이경규에게 깜짝 질문을 했다. 손연재는 “예림씨는 결혼하니까 기분이 어떻다고 하나? 나와 동갑이라 그런지 기분이 진짜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손연재는 예림이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경규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이에 대해 이경규는 “예림이 신혼집이 창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극한 딸 사랑에 쑥스러운 듯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예림이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바르셀로나로 가려고 한다”라고 선언했다고. 과연 이경규가 바르셀로나 행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지, 할아버지를 꿈꾸는 이경규의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페셜MC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찾은 김보민 아나운서가 운동선수 아내 예림이에게 공감의 반응을 보였다. 김남일의 아내인 김보민은 “남편과 같이 있으면 괜찮은데 원정을 가면 힘들다.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지면 좋겠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고.
결혼한 새신부를 향한 손연재의 궁금증, 딸바보 아빠 이경규의 깜짝 야망, 김남일 아내 김보민의 예림이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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