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에 ‘막강 용병’ 김신영이 일일 투입된다.
내일(22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연출 성치경) 6회에서는 위치스 멤버들과 창단 9개월 차의 인천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타트 W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스타트 W는 체육학과 선수가 포함돼 한층 치열한 경기를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자타공인 농구 마니아 김신영이 위치스 ‘제 9의 멤버’로 투입돼 그의 찐 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신영은 찰스 바클리,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인스 등 레전드 농구 선수의 정보를 줄줄이 꿰고 있는 걸어 다니는 농구백과사전. 방대한 NBA 멤버 지식을 뽐내 위치스 멤버들은 물론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김신영은 “집에 농구화만 800켤레가 있다. 마이클 조던 섹션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후 김신영은 혀를 쭉 내미는 마이클 조던의 농구 플레이 스타일까지 완벽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김신영은 양손 드리블, 레이업 슛, 노 룩 패스까지 농구 기술들을 수준급으로 시연해 초특급 전력 보강의 꿈을 실현시켰다.
한편, 본 경기에 들어선 김신영은 153cm의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코트장을 꽉 채우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현주엽 코치는 “김신영 역시 대박”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고, 옥자연은 “신영 언니가 있으니까 너무 힘이 된다”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새롭게 투입된 김신영의 활약이 담길 ‘마체농’ 6회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마체농’ 측은 “김신영의 농구실력에 깜짝 놀랐다. 실력은 물론 선수들의 사기까지 끓어 올리며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데 일등공신 했다. 위치스 멤버들과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김신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체농’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내일(22일) 밤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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