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마늘, 파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설된 ‘파속채소연구소’가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전국 최대 파속 채소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연구를 강화, 확대하기로 하고 파속채소연구소를 신설했다.
파속채소연구소는 총 3개 연구실(육종, 재배, 환경이용)을 중심으로 △새 품종 육성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 개발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등 현장 농업인의 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양파·마늘·파의 안정적 생산을 유도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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