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47억원 편성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편성
서천군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34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
일반회계는 288억원(5.29%) 증가한 5737억원, 특별회계는 59억원이 증가한 392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대비 6% 증액된 수치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으며, 세입은 가용재원 및 적극적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충남형재난지원금 38억원 △충남농어민수당 5.9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4.8억원이다.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으로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 21.9억원 △장항RE-FINE 문화활력사업 20억원 △세계자연유산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사업 13억원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0억원 △서천읍 버스 공영차고지 10억원 △서천읍 공영주차장 정비사업 5억원 △장항읍 공영주차장 조성 3.5억원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전쟁 등 불안정한 세계정세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 생활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목표로 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발전 효과가 조기에 발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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