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4시 광명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과 광명 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단의 특별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은 작년 11월 하트-하트재단에서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기획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광명지역 전문 오케스트라단과의 협연을 기획하여 이루어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 시간 동안 가곡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9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팬텀싱어 1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 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장애인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김수은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뜻깊은 무대를 갖게 해주신 하트-하트 재단,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에 감사드리며,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로 광명 장애청년오케스트라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박승원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분들의 선도적 역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의 꿈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은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특별기획 공연으로 지난 1월부터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기형도문학관, 오리서원, 광명시 청년동, 광명동굴,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보나카페 등 7회에 걸쳐 ‘장애예술인과 광명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진행해 왔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의 기획 공연 영상은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유튜브 채널인‘광나는 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번 ‘2022 클래식으로 광명을 광명하다!’특별기획 공연도 녹화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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