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 '홍성 유튜브'의 구독자 수가 개국 72일 만에 약 1,160명을 넘어서며 군의 새로운 홍보매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2일 홍성 유튜브 채널을 개국한 이래 홍성뉴스, 홍성소식, 홍성에 산다, 홍성브랜드 등 자체제작 영상 17편을 포함한 영상 총24편을 게시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은 개국인사영상 ‘홍성에서 진짜 시작하는겨??’로 조회 수 2,780회를 돌파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이로그 영상 ‘홍성에 산다’는 청운대 항공서비스경영학과 학생들과 함께 홍성군에서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일기 방식으로 제작돼 군의 관광명소를 친근하게 표현하며 미디어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홍성천 폭우 영상’을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전달했으며 ‘홍성 브랜드’ 영상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홍성의 다양한 모습들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군민 참여형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구독자 여러분의 응원과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홍성 유튜브는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다양한 영상으로 군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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