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MBTI(성격유형검사) E(외향형)와 I(내향형)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3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지난 ‘토요태’ 선곡 날, 멤버들 사이 드러난 E성향과 I성향의 취향 차이에서 출발한 ‘MBTI 특집’으로 꾸며진다. 당시 E성향과 I성향으로 갈린 멤버들 사이 소름 돋는 MBTI 운명론이 제기된 바. 이에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 토크를 하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두 그룹으로 나뉜 모습이다. 흰색 옷을 입은 I성향 유재석-이미주, 보라색 옷을 입은 E성향 정준하-하하-신봉선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 판 붙어”를 외치며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작부터 불꽃 튀는 E성향과 I성향의 대결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MBTI에 의문을 품고 찾아온 5인 참가자들이 등장해 대결에 재미를 붙인다. 이선빈, 이이경, 이말년, 조나단, 진예(라붐)가 그 주인공들. 이들의 MBTI를 모르는 멤버들은 “E인 척하는 I인가?”, “눈만 봐도 I다”, “에너지가 완전 E다” 등 성향을 추측하기 시작했다고. 5인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MBTI 유형에 따라, 각각 E성향과 I성향 팀으로 향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I성향들의 폭풍 공감을 사는 토크로 이들을 똘똘 뭉치게 했다. 유재석은 “E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너무 피곤해”라고 말하며, E성향 멤버들과의 회식 에피소드를 꺼내 I성향들의 공감을 샀다고. 또 여행 스타일에 대해서도 “호텔에서 쉬어 야지. 굳이 나가야 하나”라는 I성향 유재석과 “그럴 거면 집에서 쉬지. 여행을 왜 가냐”라는 E성향 하하의 의견이 갈렸다고 해, 이들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국의 E성향과 I성향들을 들썩이게 할 MBC ‘놀면 뭐하니?’ MBTI 특집은 3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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