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저소득층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상안 행복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북구 상안 행복주택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3월 10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울산시 건축심의위원회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착공에 들어간다.
‘상안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7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0년 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상안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되어 북구 상안동 343번지일원 부지 9,823㎡, 146세대(3개동 9층) 규모로 2023년3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울산도시공사가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곳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정주기반 조성에 최적의 위치로 분석되고 있다.” 면서 “지역 내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공급으로 도심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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