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추가 모집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1기수 771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며 우수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하였다.
관련 사업을 통해 경영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말까지 1차 접수를 받았지만,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경영 개선 혜택을 높이고자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 사업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뚜렷한 경영목표 설정과 함께 우수한 농업경영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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