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이하 재단)이 지난 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조사연구, 교육상담, 소통․홍보, 연대․협력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 마을 유휴시설 조사를 위한 청년 조사단 운영 ▲전문분야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삼삼오오 ▲마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포럼 ▲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이다.
재단은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농촌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사무장 네트워크 지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활성화를 위한 마을대학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새로운 마을만들기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라며 “지역의 미래가 될 활동가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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