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환경 오염원을 저감하여 청정정선을 가꾸기 위해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18억1,300만원의 사업비로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1,133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당해연도 분기별 차량기준가액표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선군에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보조사업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자동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면 된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1대) 전환, LPG화물차 신차구입(35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폐차지원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환경과(☎033-560-234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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