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화여자대학교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교내 카페테리아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무로 30여 명 고용 예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3월 3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1886년 설립 이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공동선 창출에 기여해 온 교육기관으로서,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이화여자대학교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022년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교내 카페테리아 바리스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늘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은미는“이화여자대학교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것은 글로벌 리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문을 여는 기회라면서 중증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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