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일 복지 관련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강사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가 컴퓨터 화상을 통해 쌍방향 실시간 소통하며 컬러 코칭과 소통 교육이 진행됐고, ‘랜선으로 만나는 예술이야기’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자화상그리기를 통해 자아성찰과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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