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계층의 학습격차 해소 및 청소년의 규칙적인 영양 섭취를 위한 ‘코로나지만 괜찮아’사업을 매달 1회씩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코로나지만 괜찮아’사업은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하고, 1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 시민들이 후원한 긴급재난지원금 및 센터 자체 후원금을 활용해 진행한다.
특히 해당 사업의 진행을 위해 ㈜성일씨앤비(대표 김남일)에서 약 500,000원 상당의 포장박스를 지원하고, 하나로마트 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점장 장후덕)에서 제철에 맞는 농산물 마련과 제철 농산물 조리법을 담은 설명서 및 QR코드를 포함하는 일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지역 시민들의 소중한 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및 교육적인 부분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동참해 주신 만큼 정말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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