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문장전’· ‘시화전’ 개최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장전’과‘시화전’을 개최한다.
‘문장전’은 원주시가 2022년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시행사로, ‘박경리의 원주통신『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라는 산문집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전시한다.
‘시화전’ 역시 박경리 문학 선양 전시행사로서, 원주여성문학인회(대표 김명숙) 회원들이 참여해‘봄비는 꽃잎에 입맞춤하고’라는 제목으로 20편의 시화를 야외전시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향기를 느끼고, 봄의 문턱에서 아련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겨우내 피폐해진 감성을 되찾고 각박한 현실에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진정한 위로와 감성을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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