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심의를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중도원를 민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도원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부터 향후 5년간 지속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익산시와 상호 협력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존중하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네트워크 활성화, 신뢰받는 복지관이라는 운영원칙으로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복지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실·강당·재활치료실·예술활동실·자원봉사실·평생교육실 등 연면적 3053.13㎡(951.28평)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맞춤형 서비스 등 장애인들의 종합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민간 위탁의 강점인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장애인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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