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 선정국비 8억 5천만 원 확보로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적 위상 높여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 장소인 문화제조창 주변 일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청주시가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7억 원(국비 8억 5천만 원, 시비 8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공예비엔날레의 인지도와 시인성 향상을 위해 미디어 파사드 설치 ▲공예비엔날레 제2전시장으로 가는 골목 일대(내덕동 817-1) 즐길거리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예디자인 테마거리 조성 ▲공예비엔날레 주 보행동선에 야간조명과 상징조명을 설치 공예비엔날레의 상징성 강화 ▲공예비엔날레 주변 버스승강장 사업 ▲공예비엔날레 상징성을 적용한 청주시 진입관문 사인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4월 중에 사업을 발주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청주의 예술적인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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