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익명의 후원자가 지난 8월 31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지상)를 방문해 마스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을 부탁하며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준비가 어렵거나 부족한 이웃이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상 둔포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익명의 후원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빠른 시일 내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