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문제를 민·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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