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공공비축미곡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심의는 유관기관, 행정기관, 농업인단체, 쌀전업농, 이통장협의회장 등 농업현장을 실질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들이 참여해 종자보급 확보 가능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알찬미와 참드림을 최종 선정했다.
알찬미는 타 품종에 비해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많아 청주시 브랜드쌀인 청원생명쌀품종이기도 하며, 참드림은 한국 고유 토종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맛이 특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을 적극추진하고 2023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와 참드림의 종자 보급량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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