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스마트 상점가’를 3월 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스마트 상점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IoT, VR·AR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며,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상점가 내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이다.
지원내용은 개별 점포 내 △키오스크, 태블릿 테이블 오더, △스마트미러, △로봇기반 기술(서빙로봇, 튀김로봇 등) △3D 스캐너 및 프린터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제공하는 스마트기술 중 희망기술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상점가에서는 서귀포시로 오는 3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신청서를 수합하여 3월 18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스마트 상점가는 서류평가 → 현장평가 → 최종심의 3단계 평가를 통해 22년 5월에 전국 50곳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스마트 상점가 모집을 통해 2020년에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가에 디지털 사이니지 4개와 50점포, 2021년에는 아랑조을거리 54점포에 스마트오더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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