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녹지관리원 근로자 15명을 선발하여 지난 14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는 8개월간 피해목·고사목정리, 가지치기 등을 통한 도심지 내 소공원, 생활권 녹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근로자 안전 예방에 중점을 두어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취업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통해 취약계층 참여비율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 ‧ 장년 실업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자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안전하고 특색있는 서귀포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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