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대표이사 이종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9일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은 관내 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과 식물 제거방법을 학습 한 후 개별적으로 공원에 직접 나가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란식물 관련 교육영상도 유튜브 링크와 자체교육자료 배부를 통해 사전활동 또한 비대면으로 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모집하며 드라이브스루 및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문수령을 통해 활동키트를 제공한 후 제거한 교란식물을 담은 마대자루와 사진 또는 동영상이 첨부된 활동일지를 제출하면 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이러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뜻 깊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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