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15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인원은 전일제 2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3명(주 14시간 이내, 월56시간) 10명으로, 올해 모집인원은전년대비 17% 증가한 84명으로 현재 74명이 선발되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에서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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