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개선공모사업 선정LG이노텍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 선정... 2천만 원 상당 시설개선 지원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 곽인순)는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노후된 교실 환경 보수 및 기자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에서 신청해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원 사항으로는 벽면, 바닥 등 보수와 함께 수업에 필요한 이동식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공사는 이달 20일 경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참가 청소년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순 팀장은 “이번 교실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방과 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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