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3~2025년 공급 예정 토양개량제 신청·접수4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4월 8일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대한 토양개량제(규산·석회)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으로 올해 신청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토양개량제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장암면, 세도면 등 5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6,421만 원으로 규산질 3,650톤과 석회질 2,487톤, 패화석 233톤 등 총 6,370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 살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지력 증진과 작물 수확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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