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활쓰레기 줄이기 ‘2905시민운동’ 전개!29만 순천시민이 1인 1일 쓰레기 발생량 0.5㎏까지 줄이기
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905시민운동’을 추진한다.
‘2905시민운동’은 29만 순천시민이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을 0.5㎏까지 감축하는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현재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 0.8㎏을 2026년까지 약 40%를 줄여 0.5㎏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각 기관·상인단체 등과 협력하여 1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시범가정을 지정하여 실천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원순환활동가’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실시해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는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분석·도입하고 국내 모범 환경활동가와 교류하며,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2월 중 35명의 자원순환활동가를 선발하여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자원순환활동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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