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 1:1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 케어’ 참여자를 2월말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이 ‘모바일 헬스 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영동군민(직장주소도 가능)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 신규 참여자나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를 진단 받았거나 약물 복용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전화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상담 등 1: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을 최소화해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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