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우수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산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통합브랜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엠블럼’을 포장재에 인쇄 제작 시 포장재 제작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 관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법인, 단체로, 개인은 200만원, 법인, 단체는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2월 18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포장재 제작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으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통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안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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