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추진장애여성 직무교육, 맞춤형 일자리 발굴‧취업 알선
광주광역시는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여성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고, 사업수행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 등을 보유한 교육기관 또는 비영리단체‧법인이다.
수행기관은 ▲장애여성 구인기업 수요 조사 ▲장애여성 직무교육 및 취업 지원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장애여성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갖춘 기관‧단체가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사업수행기관인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여성 18명에 대해 직무교육 후 8개 기업에 취업을 알선했다. 올해도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취업지원 장애여성(20명 이상)을 공모하고 시비로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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