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는 지역사회에 정착할 기반을 발굴·제공하고,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에 청년들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2년 동안 청년 한 명당 매달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되고, 3년차에는 청년들에게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만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계획이 있는 업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로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려는 기업들에게 인건비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모두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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