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한류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뮤지컬 ‘잭더리퍼’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뮤지컬 ‘잭더리퍼’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익산시민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관객을 끌어들이는 스토리와 잘 짜여진 전개, 화려한 무대 기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시즌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열연해온 작품이다.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전국적으로 5차례 앙코르 공연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1.5%, 전회 전석 기립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뮤지컬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0주년 기념 공연 당시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신성우가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공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도가 남다른 그는 섬세한 연출로 임인년 새해 익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하루 전까지 익산시민들은 40% 할인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단, 공연 당일에 신분증 등 익산시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익산 예술의 전당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 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좌석 띄어 앉기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