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소원, 건강, 꿈을 채워가는 시민 행복 특별 산림치유‘고즈넉이’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운영 건의에 따라 오는 3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숲에서 위로받고, 새해를 맞이하며 나의 몸과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즈넉이(말없이 잠잠하게) 걸으며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던 프로그램은 7회 운영으로 54명이 참여, 치유숲길을 말없이 걸으며 몸과 마음에 숲의 청정하고 맑은 기운을 채웠다.
연장된 시민 행복‘고즈넉이’산림치유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며, 나의 몸과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즈넉이(말없이 잠잠하게) 걸으며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갖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조성한 산림으로 그 효과와 만족도는 날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 치유의숲은 연중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명품 상록숲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힘과 위로를 주는 숲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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