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소이현 “♥인교진, 아이들이 남긴 밥 먹고 삐친 적 있어” 두 딸 질투한 아빠의 사연! 무슨 일?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소이현이 출연해 남편 인교진이 두 딸에게 질투를 느낀 사연을 고백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 26회 게스트로 국민 호감 배우 소이현이 출연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식단 때문에 자신에게 삐쳤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MC들에게 “만약에 아내가 아이에게는 갓 도정한 쌀로 밥을 해 주고, 아빠에게는 그냥 쌀로 밥을 해 주는 걸 알게 되면 서운하나”라고 물었다.
소이현은 “어느 날 우연히 남편이 아이들이 남긴 밥을 먹고 삐쳤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아이들은 밥이 주식이고 아빠는 밖에서도 잘 먹으니까 아이들에게 갓 도정한 쌀로 밥을 해 줬던 거다”며 아이들에게 질투하는 남편 인교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딸 바보’로 알려진 인교진은 오히려 두 딸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소이현은 “아이들이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면서 그 이유와 함께 심정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크게 공감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부탁 시그널’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무언가 부탁할 때는 초밥을 내민다”면서 “예전에는 주로 게임용품 관련 부탁이었다. 요즘에는 차를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그건 초밥으로 안 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무결점 피부’로 유명한 소이현은 “적당히 하면 피부에 광이 난다”면서 물광 피부 관리 비법도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독특한 비결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늘(4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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