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 실시 문화제조창 등 3개소로 4월 15일까지 모든 부서 이전 완료
청주시는 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계획에 따라 現 제2청사에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부서를 배치하고,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대민업무 부서를 통합 배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부서는 12실‧5관‧40과‧2팀 등 59개소이며,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단계는 2월 3일부터 現 제2청사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문서, 모빌렉, 파티션 등을 옮기는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을 이전하는 본 이사를 2월 16일까지 마무리하고, 제2청사는 시장실 및 행정지원부서 배치를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2월 14일부터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본청과 우민타워에 있는 31개 부서가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3월 20일 본 이사를 완료하는 일정으로 매주 8개 부서가 순차적 이전을 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現 제2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3월 28일부터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 15개 부서가 본청에서 現 제2청사로 사전 이사를 실시해 4월 15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서 간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 배치와 함께 이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주말을 활용해 순차적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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