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남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행안부 주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국비 2억 원 확보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서원대학교 인근 모충동 서원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에서 6월 사이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후, 10월까지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서원남로 일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노후 간판 정비가 진행된다면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ㆍ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상당구 영운로 일원과 서원·흥덕구 내수동로 일원 174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 202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 등 각종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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