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고위기청소년 사례 관리 및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할 청소년 통합사례관리사 2명을 추가 채용한다.
채용 자격 기준은 청소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청소년 상담 및 지도 관련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인 자로, 중앙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부서에서 정책 및 사례관리 업무 수행했거나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를 채용하는 기관 단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지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결원에 따른 충원 모집으로 원서접수는 오는 14일(월)까지 이메일 (metjs@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오는 25일 최종 합격 발표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모집에 유능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청소년과 내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해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3년차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가 서로 상호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제공,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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