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을 위한 ‘우리마을 문화 밥상 차리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 최대 10곳을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우리마을 문화 밥상 차리기’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하여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 평가를 통해 최대 10곳의 마을공동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해당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해당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를 포함한 사업장, 기관, 단체 등에 속해있는 만 18세이상 10명 이상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우리마을 문화 밥상 차리기 사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을 통한 공동체 회복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소비자가 아닌 주체적 문화 생성자로서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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